LG트윈스 오지환→바오프엉빈, '빌리어즈 페스티벌' 성료…22만 당구 팬 관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빌리어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SOOP은 당구 전문 자회사 파이브앤식스가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빌리어즈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BILLINITY)'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밝혔다.

파이브앤식스는 이번 행사에서 '다이나믹 라인', '에스파이어 콜렉션', '인피니티 시리즈' 세 가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브랜드 런칭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22만 명에게 공개됐으며, 현장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런칭쇼에서는 당구용품 외에도 유니폼, 향수, 모자, 텀블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공개됐다.



'빌리니티'는 '빌리어드(Billiard)'와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로, 무한한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둔 브랜드다. 이 브랜드로 당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파이브앤식스는 '빌리니티'를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캐롬뿐 아니라 포켓 종목으로도 브랜드를 넓혀갈 예정이다.

행사에는 LG트윈스의 오지환, 베트남 당구 앰배서더 민디엔, 세계선수권 우승자 바오프엉빈, 인기 스트리머 최군, 이주헌, 당구 인플루언서 조현경(쪼갱)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바오프엉빈 선수는 빌리니티의 의류를 입고 경기에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는 "오는 9월 23일부터 'BILLINITY' 온라인몰과 ABA 프로샵을 통해 BILLINITY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당구 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