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호 발급 이후 현지 테스트, '2024 차이나조이' 참가 등 중국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사전 체험으로 분위기를 더욱 띄울 예정이다.
6일 펄어비스는 텐센트와 '검은사막'의 중국 사전 체험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번 사전 체험에서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텐센트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및 QQ, 위챗 등 커뮤니티의 이벤트를 통해 사전 체험 모험가를 모집하고 있다. 펄어비스와 텐센트는 수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 및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하며 게임 콘텐츠를 개선해왔다. '검은사막' 중국 지역 공개 베타 테스트(OBT)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