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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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재워줘" 한혜진, 남친 대신할 팔베개 선물에 분노→태세 전환 애교 (한혜진)

기사입력 2024.09.06 12:43 / 기사수정 2024.09.06 12: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달라진 침실을 공개했다.

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한혜진 새집에서 인테리어부터 나이트 루틴까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제가 드디어 침대를 바꿨다"면서 침실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며본 사실을 전했다.

한혜진은 "침대를 15년 간 썼다"면서 정 든 침대를 떠나보내는 것에 아쉬워하면서도, 천장 조명 인테리어까지 뜯어낸 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을 이어갔다.

"빈 공간에 어떤 예쁜 침대가 채워질지 기대가 된다. 지금은 어디서 자야 할 지 모르겠다"고 넉살을 부린 한혜진은 이후 가구 전문점을 찾아 여러 디자인의 침대를 살펴본 후 집에 들여놓을 침대를 구매했다.



이후 한혜진은 집 공개와 함께 화이트톤으로 새롭게 맞춘 침대를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적적할까봐 가져왔다"면서 팔베개 모양의 큰 대형 쿠션을 선물했다.

이에 한혜진은 분노하며 팔베개를 던져버리고는 다시 품 안으로 끌어온 뒤 "적적하진 않다. 제가 아무리 적적해도 이걸 베고 가진 않을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내 베개를 다시 얼굴에 가까이 대고서는 "오빠 재워줘, 너무 졸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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