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8 1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만년 2위의 설움을 벗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최강 신인왕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혁은 동해, 이특, 신동, 예성, 성민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최강 신인대표팀 7인과 철인 5종 경기 맞대결을 펼쳤다.
슈퍼주니어 에이스답게 맨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은혁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날쌘돌이의 면모를 보였고 35초 03이라는 역대 최단시간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은혁은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뛰었다. 더 빠를 수 있었을 것 같아 좀 아쉬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은혁의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리키김은 "나중에 은혁과 같이 한 번 뛰고 싶다"고 말하며 은혁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최강 신인대표팀으로는 성웅, 홍원빈, 유바롬, 철한, 재효, 최종윤, 강창묵이 출연했다.
[사진=은혁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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