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8:1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소리(26)가 국군 위문공연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연예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서종표(민주당) 의원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6일 '2007년부터 5년간 국군 위문열차 연예인 공연 현황'에 따르면 김소리가 38회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이어 진주(31회), 김현정(28회), LPG(27회), 성은(26회), 서문탁(24회), 박기영(24회), 이파니(20회), 길건(19회), 문지은(18회)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가수나 그룹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경우는 LPG(5400만원)였으며, 이어 김소리(4940만원), 김현정(4200만원), 진주(31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브라운아이즈걸스, 티아라, 씨야, 소녀시대, 포미닛 등의 인기 걸그룹은 1회 당 최고 650만원부터 510만원까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군 위문열차'는 매년 52차례씩 국방부 및 직할부대를 순회하면서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사진 = 김소리 ⓒ 김소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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