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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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 2번째 오프라인 대회 12월 마카오서 개최

기사입력 2024.09.04 18:48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두 번째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를 마카오에서 개최한다.

4일 라이엇 게임즈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마카오에서 'TFT'의 두 번째 글로벌 오픈 브래킷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사상 첫 'TFT'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인 베이거스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500명 이상의 참가자와 1,000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 들었고 플레이어들의 경쟁 뿐만 아니라 개발자 패널, 커뮤니티 모임 등을 병행하면서 호평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 대미를 장식할 TFT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를 마카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마카오 오픈에 참가하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티켓 가격은 'TFT' 세트 12: 마법 아수라장의 티어에 따라 달라진다. 4일에는 챌린저 티어 선수들이 199달러(약 27만 원)에 참가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5일에는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선수들이 299달러(약 40만 원), 일반인들은 6일 399불(약 54만 원)에 참가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마카오 오픈 1일 차에는 512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지만 3일 차에는 8명만이 살아 남아 체크메이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20점을 올린 후 가장 먼저 1위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전략가의 벨트'를 들어 올린다.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로,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 3,500만 원)가 주어지며 상위 128명의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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