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3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흰 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그는 트위드를 걸치고 청바지와 매치에 패셔너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남편과 대화한 메세지 내용이 담겨 있다. 한예슬의 남편은 "수고했어 내 사랑♥♥♥ 하마터면 나도 트위드 살 뻔했네요"라며 신혼다운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매일 저렇게 연락하면 스윗하겠다", "하루하루 좋으시겠어요", "남편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너무 귀여운 두 사람"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연인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됐다.
사진 = 한예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