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고요한, 미행'이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월 3일 초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의 티켓이 4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이번 예매에는 스케치 프로젝트 할인 및 극단 DOT, 콘텐츠합 제작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할인 등 기존 관람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정단비, 형 역에는 최선우, 박강원, 칼 역에는 김학준, 강은빈이 참여한다.
후레쉬맨 역에는 김기태, 허용손, 검은턱 할미새 역에는 지민제, 두목 외 역에는 최이레, '부두목' 외 역에는 박상준이 캐스팅됐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고요한, 미행'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한다.
사진= 콘텐츠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