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3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산후조리원에서 더 잘 걸.... 인생 28일 차"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은 우는 아들을 품에 안고 달래기 위해 분유를 먹이는 등 아들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아들이 울음을 그치자 지치고 텅 빈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8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100일의 기적 따위는 없어요", "잠은 죽어서 자는 겁니다", "재준이랑 닮았으니까 용서해조", "이렇게 그는 아들에서 아빠가 된다"라며 강재준을 응원했다.
한편, 강재준은 코미디언 동료 이은형과 지난 2017년에 결혼해 개그맨 부부의 계보를 이었다.
사진 = 강재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