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열애설' 이영자, 사랑하니 예뻐져…♥상대男 누구길래 '발그레' (진심누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진심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사랑이 담긴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3일 ‘진심누나’ 측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 세 누나의 사랑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속의 세 누나는 각기 다른 응원 봉과 응원 머리띠로 ‘트롯돌’을 향해 열띤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다소곳한 교복을 차려 입은 채, 해맑은 소녀감성을 내뿜고 있어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트롯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세 누나의 사랑이 담긴 3인 3색의 응원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영자는 ‘잘생겼다 내 새꾸’, 송은이는 ‘너 땜에 심쿵’, 김숙은 ‘내 마음 속 슈퍼스타’라고 적혀 있는데 진심을 다해 응원 멘트를 외치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일, '진심누나' 예고편에서는 이영자의 데뷔 후 첫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자와 송은이, 김숙은 서로의 숨겨둔 사랑하는 이를 언급하며 아슬아슬하고도 불꽃 튀는 폭로전을 벌였다. 

특히 열애 의혹을 극구 부인하면서도 발그레한 볼과 수줍은 표정으로 소녀 감성을 폭발시키는 이영자의 의외의 모습은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한층 부추기기도. 이에 세 누나의 핑크빛 사생활의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공개된 개별 포스터에는 나이를 초월한 싱그러운 설렘이 핑크빛 에너지로 내뿜고 있다. 통큰 누나 이영자는 꽃받침을 한 채 하트를 담고 있으며, 안(安) 큰 누나 송은이는 CEO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러블리한 미소를 자아내고, 눈 큰누나 김숙은 입꼬리를 귀에 걸은 채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 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사한 이들의 정체에 대해 기대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티저 예고에 이어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될 때 마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을 사로잡은 ‘트롯돌’이 누구일지 이들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진심누나'는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예능프로그램으로 본방송에 앞서 오는 9월 13일에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과몰입 폭발 예능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