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다.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롯데홈쇼핑의 캐릭터인 벨리곰과 협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형탈, 의상, 헬멧, 배낭, 총기 등 7종의 영구제 아이템을 선보였다.
벨리곰은 '일상에서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이번 아이템들은 벨리곰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 11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션 이벤트를 통해서도 벨리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일부터 10일까지 클래식 모드 5회 플레이, 친구와 적 30회 처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기간제 벨리곰 헬멧과 치킨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미션 완료 후 공식 카페에 인증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영구제 벨리곰 배낭도 증정한다.
한편, 아이템 출시에 앞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벨리곰이 등장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을 통해 사람을 놀라게 하는 벨리곰의 유쾌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 관련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