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기 여전…'안녕, 할부지', '베테랑2' 이어 예매율 2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바오패밀리의 영화 '안녕, 할부지'가 전체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9월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 토마스 고)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9월 2일 오후 1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베테랑2'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 영화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안녕, 할부지'의 예매율 수식 상승은 국민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의 높은 인기와 관심 때문이다. 또한, 지난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이후 쏟아지고 있는 감동 호평 세례도 흥행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올가을 극장가를 물들일 감성 공감 입소문으로 전체 예매율 2위까지 수직 상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안녕, 할부지'는 오는 4일 개봉 개봉한다.

사진 = 에이컴즈, 바른손이앤에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