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재이가 일본으로 이사 간 근황을 공유했다.
1일 구재이는 개인 채널에 "도쿄 온 지 10일, 새로운 학교와 환경에 잘 적응해준 태오에게 너무 고맙고 (벌써 세 나라째…) 쿠팡 덕에 잠시 잊고 살았는데 다시 시작된 1일 1장과 아마존 배송의 늪"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구재이는 일본에서 길을 걸으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배달에서 벗어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다. 텅 빈 집이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4살 아들이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그는 "아직 도착 안 한 이삿짐에 텅 빈 집. 낯선 환경에서 우리 세 가족은 적응 중"이라고 덧붙이며 통창으로 된 넓은 거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86년생인 구재이는 올해 만 38세로 모델 출신이며 2012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대학 교수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0년 12월 득남했다.
사진 = 구재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