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맹승지 뭉쳤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0주년 "반가운 얼굴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 멤버들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1일 라미란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기 10주년 이게 진짜 잼나다 잼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년간 단톡방 유지한거도 참 대단해! 오늘 못모인 동기들도 너무 보고싶다. 다음엔 시간 맞추자 얘들아 ㅎㅎ"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 멤버 라미란, 맹승지 박승희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다. 특히 "10년간 단톡방 유지한거도 참 대단해"라는 라미란의 문구가 감탄을 자아낸다. 





10주년 기념으로 축하 케이크 인증샷도 함께 게재, 1기 멤버를 비롯한 소대장도 함께 모임에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십년동안 단톡방이 유지되다니" ,"1기를 제일 재밌게 봤어요", "훈훈해요" ,"언니 호떡 숨겨놓고 드시던 에피소드가 아직도 기 억나는데 벌써 10주년이라니요~~~!!!! ", "우와 대단해요", "반가운 얼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에는 라미란, 맹승지를 비롯해 홍은희, 김소연, 박승희, 이혜리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라미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