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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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전용기도 섭렵? "일 때문에 타본 적 NO" (지편한세상)[종합]

기사입력 2024.09.01 08: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건물주가 된 가수 권은비가 전용기를 타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31일 오후 '지편한세상' 유튜브 채널에는 '워터밤 가는 길 에스코트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데려다줄까'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런닝맨'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유)재석이가 '얘 건물 샀잖아' 이래가지고 '대단하다. 똑순이구나' 싶었다"고 24억 건물주가 된 권은비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권은비는 "대부분 다 대출"이라고 해명했는데, 지석진은 "그래, 다 은행 거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갚아나가면 내 거 되는 거 아니냐. 진짜 야무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그래서 열심히 갚고 있다"면서 "석삼이 형은  몇 재 정도 갖고 계시냐. 4, 5채 정도?"라고 받아쳤고, 지석진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냥 먹고 살만한 정도"라고 열심히 해명했다.

지석진은 권은비를 향해 "너 전용기 타봤니? 일 때문에?"라고 물었는데, 권은비는 "일 때문에 타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일 때문에 타본 적 없으면 다른 때는 타 봤다는 얘기냐"면서 놀라워했다.



권은비는 "일 때문은 아니었고, 아는 선생님께서 전용기가 있어서"라고 설명했는데, 재력가가 태워준 게 아니냐는 지석진의 질문에는 "아니다. 어머니다. 아는 동생이 있는데, 동생의 어머니가 태워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 다 해외 분이다. 아는 해외 동생인데 여자다. 그 동생은 연습생을 하려고 한국에 왔는데, 인연이 돼서 놀러갈 때 전용기에 태워주셨다"고 해명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성동구 송정동 인근의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매했다. 그는 '전참시'에 출연해 "위에는거주 공간, 아래는 상가"라고 설명했다.

사진= '지편한세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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