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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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건물주' 기안84, 새로 이사한 럭셔리 복층 하우스 공개

기사입력 2024.08.31 19:16 / 기사수정 2024.09.02 12:5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덟 번 째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0회 말미에는 기안84의 이사한 집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다.



기안84는 네X버, 한라 시X마, 서울역, 수원, 과천 아파트, 서초 힐X, 주암동에 이어 여덟 번째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과거 웹툰 연재 당시 사옥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기안84는 ‘나혼산’를 통해 이사 과정을 공유해온 바 있다.

그는 "예전 집보다 넓다. 층고 높고 복층이다. 테라스에 꽂혀서. 럭셔리 하우스"라면서 한 눈에 보기에도 넓고 쾌적해진 거실과 주방, 복층 테라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집안을 채우는 가구들은 이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특히 눈길을 끈 건 '고름 의자'로 불리는 안마 의자. 심각한 의자 상태에 영상을 시청하던 패널들은 기함을 토했다. 기안84는 더러운 안마 의자를 닦기 위해 락스를 선택했으나, 오히려 의자 가죽이 다 벗겨지는 등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기안84의 새 집 공개 및 그곳에서의 새로운 일상은 9월 6일 방송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현무, 코쿤, 이주승의 템플 스테이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19년 송파구 석촌역 인근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최근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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