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지아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이지아는 MBC '여왕의 귀환'(가제) 주인공 캐스팅을 놓고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여왕의 귀환'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최근 '계집애들'에서 '여왕의 귀환'으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여왕의 귀환'은 출연 제의는 받았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10년 가수 서태지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세간에 큰 화제를 몰고온 바 있다. 그후 7월 29일 이혼소송에서 합의하며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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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