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와 12월 '결혼설' 적극 부인

기사입력 2011.09.16 09:29 / 기사수정 2011.09.16 09: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이용규와 유하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1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하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거론된 호텔 측 예약 명단에도 두 사람의 이름은 없다"고 전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3개월째 열애 중임을 지난 15일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다 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냐?", "진짜 초스피드 아냐?", "뭔가 의심이 되는데?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나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조강지처 클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 주전 외야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용규, 유하나 ⓒ 엑스포츠뉴스DB, 이야기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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