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송지은, ♥박위 마지막 프러포즈에 눈물…"나랑 결혼해 줘"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유튜버 박위가 송지은에게 프러포즈를 건넸다. 

29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몰래한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꽃을 들고 송지은 앞에 깜짝 등장해 프러프즈를 하는 모습이었다. 영화 같은 박위의 등장에 송지은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위는 "사랑하는 지은이에게. 작년 처음 너를 본 순간 환한 미소를 가진 너에게 반하게 되었어, 나는 지은이 네가 하나님이 예전부터 나를 위해 계획하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해"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낭독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너에게 결혼하자는 말 천 번도 넘게 한 것 같은데 오늘 마지막으로 하려고 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나랑 결혼해 줘"라고 화답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