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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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비하 논란' 피식대학 품고 홍보대사 위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8.29 10:5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지역 비하 논라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의 홍보대사가 된다.

피식대학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여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로 무대에 서서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양군의 새로운 얼굴이 되는 피식대학은 지역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 축제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

이외에도 지역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에도 참여하며, 영양군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가 발생할 시 최대한 협업하며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나서는 것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소통해오며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상생의 일환이자 차원이 남다른 파격 행보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오직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위해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예고 하이라이트부터 관광 명소 홍보 영상 등 스페셜한 콘텐츠들을 제작해 날마다 공개 중에 있다.

한편, 피식대학은 영양군의 유명한 지역 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대한 특별 콘텐츠들도 대거 제작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메타코미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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