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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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22기 정숙 "수감 중인 의뢰인 만나 1주일만에 결혼" 돌돌싱 고백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8.28 23:04 / 기사수정 2024.08.28 23:04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2기 정숙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영숙을 시작으로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숙은 90년생 34세로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어린이집에서 10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했다. 

영숙은 "가족이랑 친구 몇 밖에 돌싱인 걸 모른다. 2주간 신혼 생활 후 결혼식도 안 하고 서류상 돌싱이 된 케이스다.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포함된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11년 차 변호사로 3년 전부터 법무법인 사무실 운영을 운영한다는 그는 80년생 44세로 이혼 경력이 두 번있는 돌돌싱이라고 전했다.  

정숙은 "31세에 첫 결혼 생활을 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에 대한 이해도가 서로 부족해서 2년 만에 협의이혼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남편과는 교제 1주일 만에 혼인신고했다. 만나게 된 계기가 특이한데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 좋아하게 됐다. 출소 후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편이 '너랑 혼인신고 하면 안정적으로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했는데 현실은 영화 같지 않더라. 생활 패턴도 너무 다르고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 모습에 이혼을 결심했다. 같은 해에 이혼했고, 상대방은 이혼을 안 해줘서 재판까지 갔다"고 말했다. 

사진 = '나는 SOLO'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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