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배우 지예은이 '기안장'에 합류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방탄소년단 진이 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을 통해 날것의 매력으로 인기를 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효리네 민박'으로 호평 받은 정효민 PD의 만남으로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지난 6월 전역 후 활발히 활동 중인 진은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와 방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인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 예능감과 팬사랑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만큼, '기안장'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진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배우 지예은도 '기안장'에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SNL 코리아'에서 여러 시즌을 함께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최근 SBS '런닝맨' 등 여러 예능을 통해 '웃음 치트키'로 활약하기도 했다.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간다는 '기안장'에서 주인장 기안84가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이 만나 '대환장' 케미를 예고한 바. 진과 지예은의 합류로 '대환장 케미'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6월 숙박객 공개 모집을 했던 '대환장 기안장'은 최근 울릉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2025년 공개 예정.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