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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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3기…"인공관절 수술 결정"

기사입력 2024.08.28 10:24 / 기사수정 2024.08.28 10:2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루프스 후유증을 고백했다.

27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수 년 전 루프스 치료 과정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으로 괴사가 일어난 것.

이어 그는 "왼쪽 하체 통증으로 아주 그냥 절뚝 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다님.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라며 극심한 통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외출도 못하겠고 급 회피성 우울함으로 넷플릭스랑만 소통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최근 통증이 급격히 심해졌다"며 "괴사 4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 결국 인공관절 엔딩"이라며 끝내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최준희는 "이 글들 100% 기사 나갈 것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제 운동강도 식단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와 함께 주사를 고용량으로 사용한 것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니 제 다이어트를 욕보이게 하지 말라"며 오해를 차단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이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준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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