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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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선보여

기사입력 2024.08.27 23: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내외 유명 마술사들이 함께 라이브 마술 대결을 선보인다.

SOOP은 지난 23일(금)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인 '매직 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마술과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오디션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손꼽히는 최현우가 마스터로, 스트리머 최군이 MC로 참여한다.

'매직 매치'는 세 번의 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각 라운드에서 마술사들은 자신만의 마술을 선보이며 대결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마술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서바이벌에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마술사 전범석, 임주현, PH(이재훈), 스트브, 이준형, 임홍진 등이 출연하며, 스트리머 오연하, 그릴래영, 은유화, 유은, 홍딩굴, 조연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23일 진행된 '매직 매치'의 1라운드는 마술사들이 향후 라운드에서 함께할 스트리머 파트너를 구성하기 위한 마술 대결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임주현 마술사와 스트리머 조연 팀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9월 6일)부터는 스트리머와 마술사들이 함께 직접 마술을 선보이게 된다.

3라운드(9월 13일)는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최현우와 출연 마술사들이 치열한 마술 대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SOOP 이세민 콘텐츠사업실장은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외 마술사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마술'의 매력을 알아갈 기회를 제공해 마술 콘텐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직 매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SOOP에서도 동시 송출돼 외국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 '매직 매치' 1회차 및 향후 마술 대결은 아프리카TV 최현우 공식 방송국 및 글로벌 SOOP 최현우 계정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마술 대결 콘텐츠 '매직 매치'는 캐주얼 치킨펍 컨셉의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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