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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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 추가

기사입력 2024.08.27 18: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을 추가했다.

27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무덤'은 칼페온 서부 직할령에 속한 사냥터(권장 전투력 66,000 이상)다. 그리고 같은 직할령 내에는 '검은별 추락지대'도 추가됐다.

새로운 지역에서는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처치하면 '죽은신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잔재로 신규 무기인 '검은별 무기'의 제작 재료 중 하나인 '검은별의 손톱'을 만들 수 있다.

'검은별 무기'는 기존 최상위 아이템인 '새벽의 장비'와 동일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공하지만, 별도의 능력치를 갖고 있다. '검은별 주무기'는 모든 계열 피해량 +5%와 최대 피해량 +5%의 효과를, '검은별 보조무기'는 최대 생명력 +2,000의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신규 던전 '죽은신의 영역'은 매주 금요일 1시간 동안 열리며, 최대 5명까지 파티를 구성해 입장할 수 있다. 주요 보상은 '죽은신의 잔재'다. 그리고 9월 8일까지 던전에서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4년 7월에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된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펄어비스는 7월 30일에는 신규 클래스 '도사', 썸머 시즌, 월드 경영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고, 8월 6일에는 '보물' 재료 제작식, 8월 13일에는 '아즈낙 전장' 등을 차례로 업데이트 했다. 더불어 '길드 리그'와 '수마의 성' 등의 콘텐츠도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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