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클라라가 여전한 시구폼을 선보였다.
26일 클라라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야구 글러브를 끼고 한 쪽 다리를 쭉 뻗어 올린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흑백 화질에도 단연 눈에 띄는 우월한 기럭지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클라라는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 되는 자신의 시구 명장면을 재현하는 듯한 자세를 보여줬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013년 5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레깅스 패션으로 파격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나 시구폼 여전하네요", "11년 전 아니고 어제 사진 아닌가요?", "한결 같이 예뻐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1년 연애 끝 결혼했다. 현재 중화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클라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