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광고 촬영장에서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고현정은 "광고현장에서 딴짓하는 고현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광고 촬영 현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고현정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V)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등 소탈한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SNS 개설 후 누리꾼과 꾸준히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고현정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와 2025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연기한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고현정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로 강렬한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 = 고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