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웨이브 춤을 췄다…강민경 '통 큰 선물'에 답례, 19세차 우정in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강민경의 통 큰 선물에 웨이브 춤을 추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만경아♥♥♥"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강민경에게 받은 간식 차 앞에서 웨이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강민경이 보낸 간식차에는 "이제 나미브의 시대이옵니다"라는 글과, "(손은 많이 가도...) 한번 빠지면 출구 없는 우런니 잘 부탁드립니다 ! 팀 나미브 화이팅 !"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세 나이차가 무색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내년 하반기 첫 방송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를 택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민경아 정말 고마워 어쩜 이렇게 맛있는 걸로 보냈어"라며 케이크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음료와 랍스터, 빵 등의 선물을 게재하며 "랍스터도 보내주고 ㅠㅠ"라며 감동을 표했다.

이에 엄정화는 "오!!!웨이브!!!"라며 감탄했고, 네티즌들은 "웨이브 고급지다", "우리언니는 춤도 찰추잖아", "진짜 웨이브하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좋아 죽겠잖아요 정말!!", "어머 웨이브 잘하시네요", "출구없는매력 언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현정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