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S.E.S. 바다가 유진,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우정을 드러냈다.
25일 바다는 자신의 계정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행복한밤 #잘지요"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함께 S.E.S.로 활동했던 유진과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를 찍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둘 사이에는 레인보우 지숙이 함께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모두 활동 중의 사진인 줄 알았어요!", "셋이 한 그룹 같다", "나이는 나만 먹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다 모였다", "슈 언니가 생각나요ㅠㅠ", "다 너무 예쁜데", "여전히 요정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최근 바다는 슈와의 불화설, 손절설에 대해 언급해 화제된 바 있다.
지난 7월 바다는 S.E.S.의 가사를 올리며 유진만 태그했고 "왜 슈는 태그 안하냐", "왜 계정 언팔로우했나", "S.E.S.는 여전히 세 명" 등의 반응이 올라오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S.E.S.는 바다와 유진, 슈의 3인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해체했으나 2016년 완전체로 재결합한 바 있다.
그러나 슈가 지난 2018년 상습 도박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19년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4년 만에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복귀했다. 당시 바다는 슈의 노출 의상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 바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