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의 성장에 감탄했다.
지난 23일 최동석은 "우리 딸 키 큰 것 좀 보소"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 측정 지기를 통해 그의 딸의 키로 보이는 '165.0cm' 숫자가 찍혀 있었다.
최동석은 "또래보다 생일도 늦었던 그래서 키도 작았던 우리 딸.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크더니 이제는 또래보다 큰 아이가 되었네"라고 감동을 받은 듯한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인이 키가 너무 부럽네요~", "엄마 아빠가 커서 다인이가 큰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6세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9년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최동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