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막달에 미국? | 임신9개월 | 임산부 운동 | 만삭 | 슈퍼맨이 돌아왔다 | 본방사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등장해 미국을 방문 일상을 공개했다.
출산 예정일이 한 달 반 정도 남았다는 김다예는 어느덧 만삭이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미국의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영상을 촬영하던 박수홍은 얼굴을 잘 비추지 않는 김다예에게 "여보 모습도 나와야 하는데 하나도 안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김다예가 "뚱뚱한데 뭘 찍냐"며 쑥쓰러워하자 박수홍은 "뭐가 뚱뚱해, 뭐가 살쪄"라며 "예쁘기만 한데 왜 그래"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몸무게 나가는 사람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다예는 "80kg에 육박한다"며 몸무게를 고백하기도.
앞서 김다예는"임신 후 25kg가 쪘다"면서 " 시험관을 하면서 그 때 이미 한 10kg가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