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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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여자 몸매보다 얼굴본다. 난 미친 거다" 인정

기사입력 2011.09.15 01: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여자의 외적 모습을 보는 눈이 점차 높아졌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늦은 나이에 짝을 찾으러 온 노처녀 7명과 노총각 7명이 그리는 애정촌 13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2호는 "정말 문제다. 내가 이렇게 망가졌는데 여자의 외적인 모습을 보는 눈은 더 정교하고 높아졌다"며 "미친 거다.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인정했다.

그는 "솔직히 얼굴을 중시하는 편이다. 바디를 중시하는 것이 서구적인 것이고 얼굴을 보는 것은 한국적이다. 나는 천상 한국남자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이 전혀 없는 놈이다"라며 자신의 여자 선택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때문에 얼굴을 보게 되는데 눈빛을 보면 지금 여자 2호가 맘에 든다"라며 여자 2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100명과 연애를 해봤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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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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