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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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성관계 필요"…홍석천, 원숭이두창 확산에 '강한 경고' [전문]

기사입력 2024.08.24 20:27 / 기사수정 2024.08.24 22: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엠폭스(원숭이 두창)을 경고했다. 

홍석천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금방 퍼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스 화면을 캡처했다. 

뉴스 화면에서는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인 엠폭스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홍석천은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여 제가 지겹도록 이야기하잖아요. 다 이유가 있겠죠"라며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죠. 내 팔뤄 동생들 꼭 명심하세여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재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이 병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하 홍석천 글 전문.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여 금방 퍼집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ㅠ 이제 금방입니다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여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자나여 다 이유가 있겠죠 해외여행가서도 무조건 조심 휴가끝나고 들어들오니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죠 내 팔뤄 동생들 꼭 명심하세여 이제 시작입니다 예방 또 예방 !!!!!!!!!!!!!!!!! 노 마약 예스 콘돔 !!!!!! 내가 나서야겟네 ㅠㅠ #엠폭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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