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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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영구결번 운동' 김창렬-강병규도 합류

기사입력 2011.09.14 22:33 / 기사수정 2011.09.14 2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고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등번호 11번 영구 결번 운동에 참가한 가운데 DJ DOC의 김창렬도 합류했다.
 
14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를 통해 "어릴 적 저의 야구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고 최동원 선수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십시요. '마 한번 해보겠습니더'"라며 "한국시리즈 4승,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고 최동원의 11번 영구 결번 'RT운동'"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 최동원 감독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 사이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고인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김창렬도 이 운동에 합류해 같이 RT 운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 구단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SNS 등에는 최동원 감독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하자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고인은 14일 오전 경기도 일산 병원에서 지병으로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 최동원 감독 빈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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