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23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관계자는 "신혼집을 계약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사는 집 외에는 매매 자체를 한 적이 없다"라며 신혼집 매매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 후 함께 살 신혼집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계약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김준호 김지민은 2022년 4월 교제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왔다.
김지민은 지난 5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와 신혼집을 탐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준호와의 결혼 부담감을 고백하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지난 22일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그냥 한 이야기가 기사가 크게 났다. 나도 타격을 받았다"라며 "아마 내년에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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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