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9
게임

[신한1] 삼성전자 임채성-이재황, 팀플레이 센스 발휘하며 승리(2-1)

기사입력 2007.04.29 05:27 / 기사수정 2007.04.29 05:27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도그파이트, 치열한 일꾼 러쉬'

4월 28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삼성전자와 르까프의 3세트 경기에서 이재황-임채성(삼성전자 칸)이 최가람-구성훈(르까프 오즈)를 제압하며 승리를 따냈다.

'도그파이트'라 불리는 맵 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초반 양 팀의 테란 선수들은 각기 상대 저그진영으로 SCV를 이끌고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최가람은 임채성의 SCV와 싸우는 대신 자신의 드론을 이끌고 이재황의 본진으로 이동, 이에 임채성도 SCV를 이끌고 뒤따라 와서 싸움이 벌어졌다.

이때 이재황이 저글링 4기가 싸움에 합류, 삼성전자 칸이 승리를 거두었다. 최가람의 드론을 모두 잡아내고, 이어 상대의 SCV를 거의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임채성은 살아남은 SCV로 최가람의 본진을 공격했고, 이재황은 저글링으로 구성훈을 공격,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팀플레이에서 5연승을 기록하면서 스코어 2대 1을 만들어냈다.

★ 경기결과

1세트 허영무(프,10시) <타우크로스> 승 이제동(저,5시)
2세트 송병구(프,11시) 승 <팔진도> 오영종(프,1시)
3세트 이재황(저,9시)임채성(테,3시) 승 최가람(저,1시)구성훈(테,11시)



이소희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