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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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첫 '내레이션' 도전…목소리 재능 기부

기사입력 2011.09.14 15:57 / 기사수정 2011.09.14 15: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배우 엄지원이 생애 최초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엄지원은 14일 밤 방송되는 KBS1 '환경스페셜-폐목재, 숲을 살리다'의 내레이터를 도전한다.

이미 세간에 알려진 대로 엄지원은 컨패션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고,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콘서트'의 MC를 맡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출연료를 자진 반납했을 뿐더러,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환경보전 실천에 써달라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혔다.

엄지원은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폭넓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엄지원의 내레이션 도전기는 14일 밤 10시 10분 KBS 1TV 환경스페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지원 ⓒ 엄지원 트위터]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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