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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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근황 언급…"집에서 애들 돌봐" 깜짝

기사입력 2024.08.22 16:19 / 기사수정 2024.08.25 09: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근황을 대신 알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240822 mini핑계고 : 유재석, 정재형, 이상순 @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정재형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상순에게 이효리의 안부를 물었다. 이상순은 "(이)효리는 어떻게 지내"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효리는 잘 지내고 있다. 제가 서울에 자꾸 오니까 효리가 집에서 애들(반려견) 돌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하루' 작업하고 녹음할 때 효리가 일이 되게 많았다. 효리가 잠깐 쉴 때 녹음하러 다녔다. 이 한 곡 하는데도 3~4개월 걸린 것 같다. 몇 번을 수정하고 고쳤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제가 원래 토크하는 걸 좋아한다. 효리하고 저는 붙어 있으면 정말 끊임없이 얘기한다. 효리랑 얘기하는 게 제일 재밌다"면서도 "다양한 사람하고 얘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새로운 주제가 나오기도 하고 형(정재형)이랑 음악하는 얘기도 하고 싶은데 제주에는 그럴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서울) 와서 너무 재밌다. 지금 스트레스 풀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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