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다예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늘 슈퍼맨으로 살아왔지만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영웅. 미운새끼에서 슈퍼맨으로, 이제 전복이에게 인정 받는 슈퍼맨"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손하트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품에는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전복아(태명) 반가워'라는 메시지가 꽂혀 있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 임신 후 호르몬으로 인해 25kg 체중이 증가한 김다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라고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김다예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