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20 14:14 / 기사수정 2024.08.20 14: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고민을 밝혔다.
최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에 속마음을 다 털어준(?) 절친 문 PD를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수정은 아들 제민의 학원 일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한국 입국했다.
절친한 PD와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수정은 "지금 내 앞니가 다 임시치아다. 라미네이트 새로 교체하는 중인데 계산하다가 울 뻔했다. 원래 가오 때문에 일시불로 하는데 3개월 할부 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민이도 교정을 하는데 가격 듣고 놀랐지만 홍콩이 더 비싸다"라며 "홍콩에서 제민이가 스케일링도 아니고 광 내주고 엑스레이도 안 찍고 그냥 봤는데 4000불을 냈다. 한국 돈으로 70만 원. 홍콩은 완전 도둑"이라며 홍콩의 고물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강수정은 "어제 내가 책을 읽었는데 5년 후 나의 목표를 세우는 내용이다. 옛날에는 우리의 목표가 되게 정확하지 않았나.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하루하루 살다 보니까 1년 계획도 못 세우겠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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