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9 22:52 / 기사수정 2011.09.19 22:52
13일 방송된 MBC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카페 정윤희'에서 정윤희는 화환과 자필편지만을 전할 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정윤희를 초대하기 위해 정윤희의 팬클럽은 홍대 앞에 ‘카페 정윤희’를 차렸고 그녀를 기다렸지만 정윤희는 자기 대신 화환과 자필 편지를 보냈다.
정윤희는 자필편지로 "여러분 곁을 떠난 지 벌써 27년이 흘렀습니다. 아직까지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말씀에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오늘 모이신 분들과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윤희는 과거 70~80년대를 풍미하던 여배우로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고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팬이 궁금해 했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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