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3년째 편성이 되지 않은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주연배우들이 바람을 전했다.
배우 최다니엘은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날아올라라 나비'. 방영할 때까지 기원 1일차"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아올라라 나비'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오윤아, 심은우, 김가희, 문태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사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오윤아, 심은우, 김가희 등은 이러한 최다니엘의 게시물을 함께 업로드하며 "방영할 때까지 기원 1일차"라는 최다니엘의 마음에 공감했다.
또한 심은우는 "날아올라라 나비. 웃으면 복이 와~"라며 최다니엘, 김가희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지난 2021년 JTBC 편성된 드라마였지만, 주연 배우 심은우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이 되지 못했다. 이후 편성은 무기한 연기, 2024년인 지금까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지난 2022년 7월 대만의 한 방송사에서 방영됐다. 한국 방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편 심은우는 학교 폭력 논란 당시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2년 후인 지난해 3월 입장을 번복하고 피해자라 주장한 A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혐의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이와 관련 심은우 측은 재수사 요청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최다니엘, 심은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