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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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혼 13년차' 박호산 "23살 때 첫 결혼, 큰 아들은 장가갔다"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4.08.19 22:24 / 기사수정 2024.08.19 22: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박호산이 세 아들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호산은 새혼 13년차임을 밝혔다. 박호산은 "제가 72년생이다. 첫번째 결혼을 23살에 했다"면서 "큰아들은 장가를 갔다. 아직 할아버지는 아니다"면서 웃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3살 많은) 양준혁 씨는 이제 아기를 가졌는데"라면서 웃었고, 양준혁은 "저도 아이 셋을 낳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양준혁에게 "그러면 셋째는 환갑 때 낳을 수도 있다"고 했고, 김숙 역시 "환갑 잔치와 돌잔치를 같이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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