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성민 아내 김사은이 임신 중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봄 배만 쏙나온 찐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사은은 임산부 다이어트, 임당관리, 붓기차, 각질관리 등 비법을 소개했다.
김사은은 임신 9개월 차에도 불구하고 붓기 없이 날씬한 모습을 자랑해 화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사은은 "저 스스로는 붓기가 느껴지긴 하는데, 9개월 차 치고는 덜 부었다고 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를 가지면 엄청 음식이 당긴다. 특히 과일이 엄청 당긴다"며 "근데 나는 과일을 엄청 자제했다. 과일로 혈당이 올라가면 내리기가 힘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로 나는 수박을 먹었는데, 자제해서 몇 조각만 먹거나 달콤한 사탕 하나 정도 먹는 식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다이어트와 똑같은 원리다. 저녁에 야식을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며 "야식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온다"고 조언했다.
그런 가운데 김사은은 "근데 진짜 만삭이 되니까 몸이 힘들긴 힘들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예민해진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하며 순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 2014년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식을 올렸고, 2021년에는 성민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김사은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49kg의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샨토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