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30대에 피부 완전히 무너져…잦은 레이저는 금물" (한예슬 is)[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나이에 따른 피부 고민을 털어놓으며 경험을 담은 케어 방법을 추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 Looking for that New Skincare Produc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예슬은 구독자들에게 효과가 좋았던 제품을 소개하면서 "사실 40대 이상이 되면 피부는 화장품으로만 개선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제품을 소개한 한예슬은 촉촉함에 만족을 드러내며 "요즘 레이저 시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레이저 시술은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가 힘들다. 레이저 시술을 하고 홈 케어로 바르기에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20대에는 말할 것도 없고, 30대에는 그래도 젊으니까 내가 많은 노력을 안 해도 버텨주는 그런 게 있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메이크업을 안 지우고 자도 피부가 멀쩡했다. 그런데 30대 후반이 되면서 미친듯이 트러블이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케어를 안 해줘서 피부의 장벽이 완전히 무너져서 피부가 다 뒤집어졌다. 나 같은 실수 하지 말고 건강한 30대에도 꼭 제발 1분이라도 홈 케어를 해주면 병원비도 많이 아낄 수 있고, 40대가 돼서도 건강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예슬은 "좋은 기술이 많지만 자주 하면 피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뭐든지 과하면 항상 트러블이 난다. 너무 자주 레이저 시술을 하는 것은 비추천한다"며 경험을 담아 충고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