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나 전신성형, 가수되기 위해 총 1억5천 투자 ⓒ 민지나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민지나가 1억 5000만원을 투자해 전신 성형을 감행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는 각자 비밀을 간직한 7명의 미녀가 출연해 불꽃 튀는 미모대결과 흥미진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고고걸스 멤버로 유명세를 탔던 민지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전신성형을 감행하기까지의 과정, 억대를 웃도는 수술비용 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외모 비하와 조롱을 견딜 수 없어 1억 5000만 원 가량의 수술비용이 들어간 대수술을 두 달에 걸쳐 받았다고.
민지나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심한 주걱턱과 부정교합에서 탈출해 갸름한 V라인 얼굴을 갖게된 그는 20kg이 넘는 살인적인 다이어트까지 병행하며 드디어 미녀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대해 수술 후의 삶에 대해 민지나는 "마음 속 병이 있었는데 이제는 당당해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예쁘다는 말을 들어봤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지나 ⓒ 민지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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