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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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훈남 아들, 훈훈한 외모에 소시 유리도 '깜짝'

기사입력 2011.09.13 01:00

방송연예팀 기자


▲ 정보석 훈남 아들, 훈훈한 외모에 재치있는 입담까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정보석의 훈남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 추석특집에 출연한 정보석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고향 전라남도 나주의 고향사람들을 만났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정보석의 둘째 아들 정우주는 "아버지에게 한풀이 할 게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보석 아들은 "집 밖으로 쫓겨난 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 고등학생 때까지 일기 검사를 하셨는데 하루만 안 써도 바로 쫓겨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정보석은 "매를 버는구만"이라고 대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정우주 씨는 정보석이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둘째 아들이 클럽을 다니는데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창피해서 밖에 다닐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클럽 룸 한번 잡아주십시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정보석은 "잡아 달라는 거야? 같이 가 달라는 거야?"라고 되물었고 정우주 씨는 "잡고 빠지셔도 괜찮고..."라고 말끝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정보석의 훈남 아들의 외모가 공개되자 소녀시대 유리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달고나'에서는 정보석과 함께 소녀시대의 유리 수영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향을 찾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보석 훈남 아들 ⓒ SBS '달고나'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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