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후기를 전했다.
16일 송지은은 개인 SNS 계정에 "예상치 못한 프로포즈에 당황해서 '뭐야' 무새가 되었지만 내 대답은 당연히 Yes 언제나 나의 눈물 버튼인 오빠의 손편지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시간도, 특별히 늘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코앞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붉은 꽃으로 꾸며진 꽃다발과 함께 '예비 남편' 박위와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똑 닮은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팬들은 "두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이쁜 예삐 쀼 언니 프로포즈 받은 것 축하해요" 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10월 9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송지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