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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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장도연, 커플의 꿈 저 멀리? 이동욱에 '나솔'이라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6 17: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손석구, 장도연 커플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걸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던 대중들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석구는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장도연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주기적으로 이 발언이 언급되자 올 3월에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에 손석구가 직접 등판했다.

손석구는 '살롱드립'에 출연해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 등의 발언을 했고, 영상은 조회수 865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 진전이 멈추는 듯 했으나 '살롱드립'에 홍진경이 출연, "손석구 씨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어 재조명 됐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장도연의 말에 홍진경은 "예능계에서도 배우랑 커플 하나 나와야 하지 않냐. 나는 도연이가 우리의 한을 풀어주길 바랐다"라며 "도연이 배우랑 커플 만들기 이런 거 한번 운동 본부 하나 차리자. 장도연, 배우랑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장.배.운'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비보티비'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에게 송은이는 "썸탄 남자 배우들 중 딱 한명과 진짜로 만나야 한다면 누구를 택할 것이냐"라며 이동욱과 손석구 중 한 명을 택하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고민 끝에 "이동욱으로 하겠습니다"라더니 "손석구 오빠 죄송하다"라며 손석구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 최윤영의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에는 손석구의 발언에도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소개팅, 캠퍼스 CC, '나는 솔로' 출연'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최윤영과 손석구는 평소 '나는 솔로'의 애청자라고.



이어 손석구는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 것"이라며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되냐"라며 '나는 솔로'에 과몰입했다.

그러면서 "모든 건 타이밍이다. 일, 이틀 안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그새를 못 참고 가서 '저는 영자 씨요' 이러면 돌이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도연 씨는 어쩌고", "이렇게 엇갈리나요", "'나는 솔로'에서 다시 시작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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