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2 11:36 / 기사수정 2011.09.12 1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애완견 '백통이'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잊지 말고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엄태웅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우리 진돗개를 찾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전단지를 들고 있다. 전단지에는 백통이의 모습과 함께 '검은색 얇은 가족 목줄 착용, 낯선 사람을 잘 따르지는 않으나 온순함' 등의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다.
이어 엄태웅은 "전단지에 번호는 제번호가 아닙니다. 장난전화 삼가 해 주세요"라는 당부 글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짠하네요", "얼른 찾아야 될 텐데요", "소식이 아직 없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달 26일 트위터를 통해 애완견 백통이의 실종 사실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엄태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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